보도자료/논평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현장 격려 방문 2021-01-27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현장 격려 방문

(2021.01.27./11:10) 남산 생활치료센터


▣ 현장 스케치 



(들어가면서 인사, QR코드 온도 체크 )


운영 총괄 반장: 간단하게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의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는 총 35개소 741명이 입소해 있습니다. 현재 가용 병상은 3,560개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게 12개소, 


안철수 당대표: 병상입니까? 생활치료센터 말씀하시는 겁니까? 병원은 뺀 거죠?


운영 총괄 반장: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 12개소, 자치구는 서대문과 노원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 하나씩 운영해서 35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 병상은 741개소, 가용 병상은 3,560개 입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오신 곳이 남산 생활치료센터인데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잔여 병상과 가용 병상 차이는 뭡니까?


운영 총괄 반장: 현재 총 4,910개 중에 환자들이 입소해 있는 게 741개소입니다.


안철수 당대표: 그게 잔여 병상이고, 가용 병상은 뭐죠?


운영 총괄 반장: 추가적으로 환자가 오면 이용할 수 있는, 그리고 이곳의 전체 수용 규모는 50객실 118명입니다. 입소하시는 분은 코로나19 경증 및 무증상 확진의 서울시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담당 의사가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또는 경증의 경우 모니터링만 필요한 경우, 확진자 중 자가 치료 어려우신 분, 그리고 기타 지자체에서 입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들이 입소해 계십니다.

생활치료센터 합동 지원단 부서 운영현황입니다.  

전체 의료총괄반, 의료지원반 포함해서 5개 반에 49명으로 구성이 되고 있고, 운영은 3교대 주·야간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합동지원단장은 서울시 총무과장이 맡고 있고, 여기가 운영총괄반입니다. 

운영총괄반에서는 행정을 총괄하고 물품 및 식사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관리를 위한 시설관리반, 서울 경찰청과 함께 질서유지반, 의료물품 지원과 검체 체취와 같은 업무를 하는 의료지원반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급상황을 대비해서 구조구급반까지 해서 총 5개 반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저분들이 여기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를 관리하시는 겁니까?


운영 총괄 반장: 네 그렇습니다. 유스호스텔은 주차장 우측에 있는데 검체실과 엑스레이 촬영실, 의료폐기물 보관과 같은 장소로 운영을 하고 있고, 환자는 4, 5, 6층 남·여 구분되어 있고 현재는 4, 5층만 입소해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보시는 이동 동선은 일반 환자들과 비환자를 철저히 동선 분리해서 또 다른 감염 사례 발생하지 않게 동선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지금까지 1,189명이고, 현재는 남자 12명, 여자 11명, 총 23명이 입소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객실별로 입소 현황입니다. 전체 1189명에서 퇴소자 958명으로 요즘 들어서 퇴소자 많아서 현재 입소 인원은 23명입니다. 이상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이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혹시나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서 병원으로 가시는 분들도 병원 이송하는 겁니까?


운영 총괄 반장: 현재까지 20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병원으로 이송을 합니다.


안철수 당대표: 그러면 매일 모니터링을 하십니까? 증상에 대해서?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모니터링은 의료지원반에서 의료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운영총괄반에서는 생활 관련해서 전체 화면을 통해서만 모니터링이 가능하고요. 지금은 환자들이 모두 앱을 사용해서 그 앱을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 문진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그러면 보통은 여기 계시는 분들이 스스로 자기 상태를 파악하는 정도고 직접 방호복 입고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환자분들의 상태를 점검하지는 않으시군요?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그래서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하신 분들로 들어오시도록 하고 있고, 본인들이 혈압, 체온을 재서 앱에 올리시면 그 내용을 보고 의사들이 다시 연락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고, 엑스레이를 찍는 경우에는 밖으로 동선을 따라서 나와서 그때 검사를 받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잘 알겠습니다. 여기 cctv는 다 복도네요. 6층은 아무도 안 계시겠군요? 


운영 총괄 반장: 6층은 기존에 환자가 있었는데 근래 퇴소율이 많아지면서 6층은 비웠습니다. 특히 어제 일자로 중등 임용 고사장으로 준비했었습니다. 어제까지 응시자 중에 확진자가 있을 경우에 이곳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6층 전체는 환자들이 없는 상태입니다.


안철수 당대표: 설명 감사합니다.



(보라매병원 관계자 도착)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의료지원반에서 오셨는데요. 이분들은 보라매병원에서 파견 나와계셔서요.


안철수 당대표: 안녕하십니까. 고생 많으십니다. 보라매병원에서 파견 나오셨습니까?


보라매병원 파견직원: 네 그렇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파견 기한이 있습니까?


보라매병원 파견직원: 기한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교대로 파견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환자분 입장에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점이나 일하시면서 느끼신 부분들 있으세요? 

힘들게 일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참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만 바뀌면 다음에 파견 오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보라매병원 파견직원: 개선을 계속해 주시고, 지금도 서울시와 의사소통 잘하고 있고, 그때그때 항상 조율하면서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그런 부분들을 계속 관심 있게 봐주시면 좋겠는 게, 저도 그렇지만 의료인들이 열악한 환경도 그냥 견디고 환자 보는데 집중하시는 분들이지 않습니까. 전체적으로 좀 더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한 번 살펴봐주고, 그런 부분 생기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보라매병원 파견직원: 네 알겠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감사합니다.


운영 총괄 반장: 저희가 지금 식사 같은 경우는 8시, 12시, 6시, 총 3번 식사가 들어가는데 그전에 방에 들어간다고 안내방송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면을 보시면 식사를 여기 앞에 책상에 식사를 놓으면 환자분들이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안철수 당대표: 식사나 처방약 배달은 이런 방식으로 하시는 거네요?


운영 총괄 반장: 폐기 물건이나 기타 필요한 물건들은 식사시간에 맞춰서 같이 들어가서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안철수 당대표: 의료폐기물 수거나 청소, 방역은 어떻게 하십니까?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의료폐기물은 하루에 한 번씩 1시 30분이 되면 각 실에서 합성수지로 된 폐기물 통에 넣어서 밖으로 배출하면 일시에 수거를 합니다. 퇴소하실 때는 저희가 박스를 드려서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들 중 버려야 될 것들은 정리하고 나가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정기적으로 복도라도 방역 계속하시는 건가요?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하루에 한 번씩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도, 퇴실한 생활실, 근무 공간. 검사하기 위해 나오시는 동선들 등 이런 부분들은 매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환자분들이 계시는 방안은 계시는 동안은 환자분들이 직접 청소해 주시는 거죠?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저희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청소용품, 소독제 다 넣어드렸고 필요시에 요청이 오면 넣어드리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직접 처리하고 계십니다.


안철수 당대표: 의료 인력, 관리 인력이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이곳이 꽉 찼을 때도 대비해야 하니까요.


인력개발과 교육팀장: 지금처럼 환자가 줄었을 때는 괜찮은데 인원이 많아지게 되면 폐기물 같은 걸 빼 오는 게 힘이 부칠 때가 있고, 남산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어려움이 없지만 시설이 큰 곳들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총괄팀 근무자들 향해)


안철수 당대표: 총괄팀은 불편하거나 개선할 점 있으세요?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이지만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전하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철수 당대표: 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총괄 총무팀장: 조별로 나눠서 시에서 공무원분들이 로테이션하면서 일주일 단위로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진행이 되고 두 번째 와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확진자가 1,000명대하고 500명대 다를 것 같은데요?


총괄 총무팀장: 118명으로 수용 가능한데 지금은 20명 정도가 수용되고 있어서, 예전에 왔을 때는 거의 100명 가까이 수용이 됐었어요. 워낙 확진자가 많이 나올 때여서. 저희도 저희지만 그럴 때는 간호조무사분들이 직접 환자들을 방에 이동시키고 배식 등을 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분들이 특히 사람들이 많아지면 고생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안철수 당대표: 의료 인력이 사실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환자 숫자가 많아질수록. 어떤 경로로 협조를 하고 계십니까?


총괄 총무팀장: 저희가 연결돼있는 의료지원이 보라매병원이어서 그쪽에서 확진자 상황에 따라 인력을 더 배치해 주기도 하고, 상황에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앞으로 남은 기간이 워낙 많아서, 올해 연말까지라고 보면 또 대규모 확산이 얼마든지 가능한 시기 아닙니까. 잘 버텨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찰 주먹인사)


안철수 당대표: 고생 많으십니다. 여기 근무하시면서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경찰: 저희들은 입소하신 분들이 소란행위나 무단이탈 등을 조치하기 위해서 나와있습니다. 현재까지 그런 사례 없었고, 평온하게 질서유지가 잘 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몇 분 나와계십니까?


경찰: 저 외 기동대에서 8명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중부경찰서 소속이고 밖에 있는 직원들은 기동대에서 지원이 1명씩 나와있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지금은 밖에서 근무하고 계시고요?


경찰: 네.


안철수 당대표: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개선하면 좋을 점들은 있으신지요?


경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지만 확진자 수가 많아지면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꼭 개선점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실 나옴)


안철수 당대표: 수고하세요. 고맙습니다. 



▣ 백브리핑 

◎ 오늘 현장 방문한 의미는 무엇인가.

우선 코로나19 방역으로 이곳 생활치료센터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의료진, 파견 오신 공무원분들뿐만 아니라 식사와 처방약을 배달하고, 청소나 또는 의료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역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우선 저는 서울시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생활치료센터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게 개선점을 찾아서 제도화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들을 개선해나가는 노력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할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코로나19가 지금 1,000명대에서 500명 대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올해 말까지 방역 활동을 해야 될 가능성 높은데 그동안 우리가 방심하면 또다시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이제는 재편할 때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이 아주 초창기에, 작년 초에 소규모 집단감염이 생겼을 땐 효과 있었지만 지금은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금은 소규모 감염이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확산이다. 따라서 거기에 맞게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편해야 하고, 주먹구구식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할 때다. 과학적 방법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예로 밀집, 밀접, 밀폐의 개념이 있다. 

한정된 공간에 몇 명의 사람들이 출입할 수 있는가. 예를 들면 정원 30%로 한다든지, 이런 규정 만들 수 있다. 또 정해진 인원이 들어오더라도 구석에 모여있으면 안 되는 일 아닌가. 그럴 때 사람 간의, 테이블 간의 거리에 대한 규정과 표준도 필요하다. 더구나 환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어느 정도가 돼야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는지. 밀집도, 밀접도, 밀폐도에 대한 정의를 하면 업종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영업이 가능하게 허용하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저는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만들어서 제안하고 실효성이 입증되면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하도록 할 것이다.


◎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무소속 후보들에게도 대국민 단일화 서약을 하자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지?

저는 이미 제안을 드렸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제가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그 말씀에 대한 진정성은 많은 야권 지지자분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지금은 답을 기다리면서 앞으로 서울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그것에 집중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말하겠다.


◎ 손실보상 올바른 지급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지금 고통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한시바삐 도와드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난번에 이태원에서 상인 대표분들을 만났다. 그분들이 절반 정도는 문을 닫았고 나머지 절반도 한, 두 달 못 버틸 거라고 한다. 

그런데 선거가 4월이라고 해서 4월에 지급한다? 그것이야말로 정부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저는 소상공인분들 포함해서 이번 코로나19로 실제로 재난을 당하신 분들에게 집중해서 하루빨리 도와드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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