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광주지역보훈단체지부장들과의 간담회안철수 당대표 백브리핑 2020-06-25

광주지역 보훈단체지부장들과의 간담회 안철수 당대표 백브리핑

(2020.06.25./13:00) 광주보훈회관 



○ 6.25전쟁 70주년 행사가 여러 군데 있었는데 광주로 온 이유는?

6.25전쟁 70주년 맞아서 가장 관심을 둘 곳이 광주라는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베트남전 참전 용사분 중에서 13만 명이 광주, 전남 출신이다. 그런 의미도 되새겨보고, 권은희 의원이 보훈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지난 국회에서 많이 했다. 그런 인연에 함께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


○ 다음 일정 보니 과학기술원 방문인데, 보훈단체 뿐만 아니라 폭 넓게 움직이는 일정에 대해 광주·전남의 정치 행보를 넓히겠다는 포석으로 봐도 되는지?

제가 정말로 관심을 두는 것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동시에 우리가 미래를 향해서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먹고 살 것인지, 그 두 가지가 저는 국가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오늘 이 두 곳을 찾게 된 것이다.


○ 두 여야, 거대 정당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해법을 제시한다면?

항상 정치권에서, 대통령께서도 협치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런데 협치라는 것 자체가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또 접근하려는 노력이 협치의 가장 기본적인 것 아니겠나. 그런 뜻에서 지금 현재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것에 대한 굉장히 큰 아쉬움이 있다.

특히 미래를 향해서, 어떤 일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합의하고 협치하는 것이 모엇 보다 중요하다. 그럴 때 에만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국민의당이 비록 의석은 많지 않지만 열심히 양쪽의 입장들을 반영해서 국회가 제대로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구체적인 생각, 양측에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해법은?

힘이 강한 사람이 양보하는 것은 미덕이다. 힘이 약한 사람이 양보하는 것은 쫓기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금 거대 여당이 조금씩이라도 양보하는 것이 이 국회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국회로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국회가 제대로 일을 하기 시작할 때 여당에서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법안, 모두 다 통과시킬 수 있는 입장이 아닌가. 

그리고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민들에게 명분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법안이라면 숫자가 적더라도 통과가 될 수 있는 것이 국회의 작동 원리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정부 여당이 한 걸음 더 국회를 정상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조금 더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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