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대한한의사협회 방문 정책 간담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2-01-14

대한한의사협회 방문 정책 간담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2.01.14./15:45)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 후보님께서 예전에 지지율 15%를 목표로 제시했었는데 오늘 갤럽에서 17%를 기록했다. 설 전에 추가 목표치가 있으신지, 지지율 상승의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제가 가진 생각을 제대로 국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 거대 양당에서 TV 토론 합의를 했는데, 지지율 17%에도 불구하고 후보님을 제외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강행 시 대응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거대 기업들의 독과점 폐해가 있지 않나. 이게 독과점 토론과 뭐가 다른가, 그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윤 후보께서는 공정에 대해서 강조하고, 선택의 자유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불공정 토론 아닌가.



◎ 한의사 코로나19 검체 채취 등 의사와 한의사가 대립하고 있는 정책 공약들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직역 갈등이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지

지금까지 여러 번 시도가 있었으나 제대로 결론이 난 적이 없다.

제가 당선이 되면 저도 의료인의 한 사람인 만큼 그리고 또 보건복지위원회 경험이 있는 만큼 제대로 중재안을 만들 자신이 있다. 그래서 꼭 이번 기회에 해결하고 넘어가야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 오늘 한의사협회에서 제안한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여러 제안들을 하시고 그걸 묶어서 책으로 주셨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저희 공약을 점검하고, 받아들일 부분들은 받아들이고, 다른 부분과 충돌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조정 작업들을 거쳐서 발표하도록 하겠다.



◎ 방금 청와대에서 일각에서 명확한 근거 없이 방역 지침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 표명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치 방역하는 사람들이 참 끝까지 고집을 피운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지금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다.

우선 첫 번째로는 3차 접종자의 접종률을 어떻게 하면 빨리 늘릴 수 있을 것인가, 그 방법을 찾아야 된다.

두 번째로는 확진자 1만 명, 위중증자 2천 명까지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병상과 의료진을 확보를 해야 한다.

그다음에 현재는 방역 공무원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서 동선이 겹친 사람들에게 2~3일 후에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하다 보니 자기가 감염이 된 지 모르고 다니면서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정부 주도 방역이 아니라 민간 참여형 방역으로 바꾸기를 권한다.

 

민간 참여형 방역이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자기 동선이 기록이 된다.

그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자기만 알 수 있다. 거기에다가 정부가 발견한 확진자 동선 자료를 받는 거다.

그렇게 되면 실시간으로 내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지를 바로 알 수 있고, 바로 검사를 하면 그만큼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 5-5-5호 공약, 분권형 대통령제,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민간 참여형 방역, 모두 다 양당 후보들이 후보님 발표 이후에 똑같은 공약을 내고 있다. 이제는 후보님도 표를 위해서 체리피킹(Cherry Picking) 공약을 내세워야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 공약을 거대 양당이 베낀 게 지금 굉장히 많다.

한편으로는 좋은 공약이니까 베꼈다고, 제가 정확한 공약을 만들었다고 인정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많은 인력을 가지고 그 정도 실력밖에 안 되면 어떻게 정부를 운영할까, 정말로 걱정이 된다.

그 공약을 만드는 실력이 정부를 운영하는 실력 아니겠나.


저희들은 소수지만 스마트한 전문가들로 구성해서 함께 공약을 만들었다.

그런데 거대 양당들은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정도 능력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선별하지도 못하고, 무조건 공약을 만들다 보니 헛된 공약들을 남발하는 거 아니겠나.

그다음에 체리피킹 공약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저는 체리피킹이라기보다 사람들이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한 공약을 계속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어제 발표했던 정신질환에 관한 의료 보장을 90%까지 높이겠다는 공약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현실에 와 닿는 그리고 직접적인 수혜 당사자들이 있는 공약들을 계속 발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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