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거대 양당은국민 뜻인 ‘쌍특검’ 요구를 받들라 2021-11-18

거대 양당은 국민 뜻인 ‘쌍특검’ 요구를 받들라



이재명 후보가 어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진함을 비판하면서 특검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의 늑장 수사, 봐주기 수사의 수혜자인 이 후보가 국민적 요구에 못 이겨 특검을 수용하면서 ‘검찰 탓’을 한 것은 참으로 뻔뻔하다.

이미 증거를 파쇄기에 갈아치웠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특검을 수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한편 윤석열 후보도 오늘 “쌍특검으로 가겠다면 가라”라고 말했다.

이로써 거대 양당 대선후보들이 모두 특검 수용 의사를 내비친 셈이다.

이제 거대 양당이 특검 논의를 더 이상 미룰 명분은 사라졌다.


지금껏 거대 양당은 서로 “협상 피할 생각 없다”, “쌍특검 제안하면 받겠다”라며 큰소리치면서도 실상은 눈치만 살피며 어느 쪽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서로 책임만 떠넘기기 급급한 모습이었다.

특검을 통해 거대 양당 후보들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요구이고, 반드시 짚고 가야 할 절차다.


거대 양당은 지금 당장 국민의 뜻에 따라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특검법 도입 논의에 즉시 착수하기 바란다.

논의 과정에서 주판알을 튕기며 조금이라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향후 국민의 엄중한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여당이든 제1야당이든, 검증을 회피하려는 자가 범죄의 몸통이자 범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1. 11. 18.


국민의당 대변인 안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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