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방문 및 어플 시연 안철수 당대표 백브리핑 2021-09-15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방문 및 <코로나동선안심이어플 시연 안철수 당대표 백브리핑

(2021.09.15./11:00) 서울대학교 SPC농생명과학및기초과학연구동

 

지금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 않다그래서 정부에 세 가지를 제안하고 싶다.

첫 번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치적 거리두기가 아닌 과학적 사회적거리두기로 바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지금까지 정부에서 강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업종별로 지정을 하다 보니 굉장히 주먹구구식이고기준도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저는 밀집밀접밀폐 이러한 과학적인 기준을 정의하고 거기에 맞는 활동을 한다면허용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생각한다.

 

두 번째는 오늘 여기 서울대학교에서 와서 본 자기 동선을 확인하는 앱을 사용해 지금까지의 정부 주도 방역에서 국민 참여형 방역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는 방역 공무원들이 확진자를 추적해서 접촉자를 확인하고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 알리는 데까지 2~3일 정도 소요가 된다그동안에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전에 하루 4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됐을 때와 지금 하루 2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됐을 때불행하게도 방역담당 공무원 숫자는 늘어나지 않았다오히려 지쳐서 그만두는 사람까지 생기고 있어서 이제는 한계에 도달하고 더욱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럴 때는 발상의 전환을 해서 국민 각자가 본인의 동선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휴대폰에 깔고정부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동선과 맞춰봐서 본인이 확진자와 접촉을 했는지를 당장 스스로가 알 수 있게 해서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방역 방법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의 참여를 요청해서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정부에서 주도를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면 자영업자분들의 과학적인 사회적거리두기 기준과 함께 어느 정도 자영업자분들이 영업도 하면서도 방역도 훨씬 더 철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라 본다.

 

세 번째는 백신 접종에 대한 것이다백신 접종은 1차 접종만으로는 부족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가 되어야 감염 확률이 낮아지고만약에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따라서 국가에서 해야 되는 일은 2차 접종 완료자를 목표를 세우고그 숫자를 늘리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살펴보면 1차 접종자 숫자를 늘리기 위해 2차 접종자가 맞아야 하는 백신을 당겨서 쓰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1차 접종자 숫자가 선진국 수준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정권 홍보를 위해서 오히려 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잘못된 일이다.

지금이라도 1차 접종자를 목표로 국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2차 접종 완료자들특히 아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에 대한 접종 완료를 목표로 삼아서 노력을 경주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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