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 안철수 당대표 추모사 2021-06-25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 안철수 당대표 추모사

(2021.06.25./14:00) 다부동전적기념관 



역사를 잊으면 그 역사는 반복됩니다. 그러나 희생을 기억하면 귀감이 됩니다. 

영웅이 없는 나라는 불행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영웅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라는 더 불행한 나라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오늘 이곳,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리는 고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백선엽 장군님을 생각하면 바로 이곳 다부동 전투와 평양 선두 입성이 떠오릅니다. 특히 이곳 다부동은 대한민국이 공산세력에 무너지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이곳 다부동에서 백선엽 장군과 국군 용사들은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던져 대구를 지켜내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셨습니다.

이곳 다부동에서의 승리가 없었다면 인천 상륙작전도 불가능했을 것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백선엽 장군께서는 다부동 전투를 이끄시면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날 이 정권의 권력자들에 반칙과 특권의식, 내로남불식 사고와는 너무나 비교됩니다.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지금이야말로 백선엽 장군님의 헌신과 희생, 솔선수범의 리더십이 그립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의 초석을 마련해 주신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계승해야 합니다. 그것이 올바르고 정상적인 국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과 저 안철수는 전장에 나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백선엽 장군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이 제대로 평가받고 예우 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비록 떠나셨지만 평생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셨던 장군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수의조차 전쟁 당시 군복으로 대신하시면서 그렇게까지 나라를 걱정하시던 백선엽 장군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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