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정당대표 초청대화 안철수 대표 모두발언 2021-05-26

정당대표 초청대화 안철수 대표 모두발언

(2021.05.26./11:30) 청와대 본관


 

먼저, 초대에 감사드리고 정상회담에 노고가 크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의미는 한미동맹의 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외교,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산업, 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연대와 협력의 파트너십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것은 큰 성과입니다. 이것은 안보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커다란 계기를 마련한 일이라고 평가합니다.


백신 및 기술 확보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백신 스와프가 성사되지 못했고, mRNA 백신 생산에 대해서도 당장은 기술이전이 아니라 병입 수준의 생산 합의에 그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수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문제, 한·미·일 협력을 위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 쿼드 참여 문제, mRNA 백신 핵심기술 이전, 그리고 향후 원전사업에 대한 문제 등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방미 성과 공유와 설명 차원을 넘어, 여야의 협치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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