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용산역 유세 안철수 당대표 유세 발언 2021-04-03

용산역 유세 안철수 당대표 유세 발언

(2021.04.03./12:00) 용산역 광장 계단 앞


 

서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철수입니다.

제가 여기 왜 여기 왔는지 아십니까.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제가 반드시 야권 단일후보 만들고, 반드시 이번 서울시장 야권이 승리하게 하겠다는 약속. 누가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야권이 이겨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는 그 약속. 약속 지키러 여기 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곳 용산에서 살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장 시절 용산에 살면서 참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악 캠퍼스까지도 가깝고 강북도 가깝고 여의도 가깝고, 이곳 용산역이 있고 그리고 남산, 용산 가족공원, 국립 박물관 등 얼마나 좋은 시설들이 많은 곳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용산, 20곳이 넘는 재개발 지역을 전부 다 막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굽니까! (박원순!!!)

박원순 전 시장입니다.

박원순 전 시장. 이 용산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여러 곳을 둘러봤습니다. 그곳이 서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한 곳이었습니다. 지붕이 다 무너진 집에 페인트칠하고, 환경 미화하고, 벽화만 그리고 시민 혈세 써서 그냥 내팽개쳤습니다. 서울 전역을 그렇게 만든 겁니다. 이렇게 만든 박원순 시장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번 서울 시장 선거 의미, 박원순 전임 시장의 성추행에 대한 심판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어떤 분들은 파파괴 정부라고 얘기하십니다. 파파괴가 뭔지 아십니까?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정부다. 그게 파파괴정부입니다.

얼마 전에도 보십시오.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이틀 전에 전셋값을 대폭 올렸습니다. 청와대에서 급하게 잘랐습니다.

그런데 무슨 소용 있습니까? 또 나왔습니다. 박주민 의원이 임대차 3법 시행 직전에 월세를 대폭 올렸습니다. 정말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정부.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를 파파괴 정부라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정부 심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반드시 투표 참여하셔서 기호 2번 오세훈 후보를 찍어 주시는 겁니다. 찍어주실 거죠? 그렇습니다. 기호 2번 오세훈 후보를 찍어주셔야 문재인 정권, 파파괴 정권도 심판하고, 박원순 전임 시장 성추행도 심판하고, 낙후된 지난 10년간의 서울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틀 남았습니다. 오늘 6시까지, 그리고 47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두 번의 투표 기회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어제 사전투표했습니다. 몇 번 찍었는지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아실 겁니다. 어떻게 하면 문재인 정권과 박원순 전 시장 심판하실 수 있을지 아실 겁니다.

오늘 6시까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내가 투표할 시간이 있는지 또 오늘 없으면 다음 주 수요일 47일에 투표할 시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셔서 꼭 투표해 주셔야 합니다, 투표해 주실 거죠?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어제도 구호를 하나 외쳤습니다. 그 구호 내용은 사실 민주당이 이번에 후보를 내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전임 시장 성추행 때문에 생긴 선거인데 어떻게 후보를 낼 수 있습니까? 그리고 후보를 낸 것 때문에 서울 시민 돈이 500억이 날아가게 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중앙정부에서 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시민분들이 내신 지방세로 전액 내야 합니다. 그 돈이 500억이 넘습니다.

그래서 한번 저랑 같이 외쳐주시죠.

민주당! 우리 돈 500억 내놔라!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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