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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이름으로 의료계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주십시오. 최관 2020.09.01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에서 의원을 운영중인 개원의입니다. 파업을 이끌고 있는 집행부나 뭐 그런 거 아닙니다.



현재 정부와 의사 단체가 강대강 대치 중인 가운데, 국민의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의사 단체의 주장과 그 대의명분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익히 잘 알고들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당 대표님이 의사 출신이라서 의사의 편을 들어야 한다? 아닙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선진 의료체계를 붕괴하고, 향후 최소 10년간 필수의료의 공백을 가져올 것이 명백한 악법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해당사자들과의 밀실 합의 때문인지 물러설 생각이 없고, 의사단체는 20년만에 맞이한 총파업의 기회를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여당의 독선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어야 할 제 1야당은 변화의 국면에서 특정 세력의 편을 들어줄수 없기 때문인지 미온적인 자세만을 취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미 그들에게 장악 당했는지 연일 편파적인 보도만을 일삼고, 눈과 귀를 닫은 여당의 지지자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설득이 안됩니다.



국민의 당이 뭔가를 보여줄 때입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당임을 보여줄 때이며,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세상을 열고자 하는 진심을 실천 할 때입니다.


이미 대표님께서는 언론을 통해 의사 단체를 파업까지 몰아간 행정부의 몰상식한 행보에 반대 의견을 내셨습니다.


그렇다면 당의 이름으로 확실하게 지지 선언을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행동으로 보여주실 때입니다.


물론 반대 의견도 많겠지만, 국민의 당이 중도보수 정당으로서 하고자 하는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닙니까?


냉정하게 말해서 지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야당으로서는 잃을 것이 없으며 오히려 득이 클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야당이면 야당답게 뭔가 하는 것을 보여주세요.



속된 말로 '돈만 아는 의사'니 '기득권'이니 욕 많이 먹는 게 요즘 의사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의사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라 믿습니다.


저 역시 빚 내서 작은 의원을 운영하며, 내 손이 닿는 지역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만으로 사는, 내 집 한 채 없는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일부 강남에 금수저 의사들이 외제차 몇대씩 굴려가며 sns에 사진을 올리니까 우리 나라 의사가 무슨 폭리라도 취하고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언론에서 적폐로 몰아가고 이 사회의 3대 바이러스니 뭐니 하고, 심지어는 공공재로 북한에 강제 부역까지 시킬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화나고 실망 스럽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매일이 우울하고 근로의욕이 없습니다. 능력과 여건만 된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믿음을 져버리게 하지 마세요. 내가 하는 일(의업)이 善이라는 마지막 자긍심만은 뺏지 마세요. 


국민의 당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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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기님의 댓글

김병기 작성일

이제 목소리를 내주시지요 정치인 안철수의 입장을 이해못하지 않지만
지금은 의사 편이 아니라 ! 
검찰 경찰 언론 종교계에 이어
의료계 마저 자신들의 힘과 억지로서 억지로 무릎 꿇리려 하는 신적폐정권에게 전쟁을 선포하실 때입니다.
지금 나서주세요
반 문재인 민주국민들과 13만 의사 가족들이 대표님을 믿고 따를 겁니다 !

박지수님의 댓글

박지수 작성일

적폐청산이 좋은(옳은)것이긴 하나, 지금 이 정부는 예를 들어 검사와 의사에게 열등감을 가지고서
개인의 시기형 질투를 표출하는 아마튜어 정책들만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그러니까 좀 더 포괄적이고 사회적인 예들을 보았을때 검찰을 죽이고 경찰 수사권을 독립한다든지, 
공공의대의 문제라든지, 부동산 문제도 그렇고요.
진정 국민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검찰이 미웠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수사권을 경찰에게 넘겨줘야 할 수
없고,  공공의대의 문제만 보더라도 공부해서 내 꿈을 이루고 잘 살아보자고 노력하는 사람들 대신 노력없이
결과는 평등해야 한다는 이론 + 이 이론을 넘어서서 특권봐 반칙을 야기시킬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면, 부동산 정책을 보더라도 차라리 전국에 그 누구든지 집 두채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폭탄형 과세를 부과하면 될 것을 땅부자(가령 강남)들을 견제할려다 너무 쉽사리 정책들을 남발하는 것도
같습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국민의당 정책실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공공의대 정책에 관한 정부의 일방적인 강행을 비판하고, 지방에 질좋은 공공 의료기관 설립, 의료진 처우개선, 장비와 시설 확충 등이 먼저라는 것을 제안한바 있습니다.(참고 https://peopleparty.kr/press/484?sca=%EB%B0%9C%EC%96%B8%EC%9E%90%EB%A3%8C)

선생님께서 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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