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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0/2021년 연령별/성별 투표의 변화를 통한 집중이 필요한 집단과 포기해야할 집단 분석. 서현우 2021.06.02

페미니즘에 지친 남성들의 지지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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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자료는 서울시의 자료만을 사용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민주당 지지는 소폭 하락하긴 하였으니, 사실상 거의 변함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의 극단적인 여성우대정책 속에서 여전히 2명 중 1명의 여성은 민주당에 투표로 실제 지지를 증명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콘크리트 여성 세력은 변하지 않았는데, 


민주당의 대척점인 국민의힘(한나라당)에 투표를 한 여성들이 극단적으로 늘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즉, 여성의 절반은 어떤 일이 있어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콘크리트 세력으로 남아있지만,


중도, 관망에 머물던 여성들이 더이상은 민주당을 좌시하면 안된다고 행동했다는 것이 해당 그래프에서 나타납니다.




(만일 박원순 시장에 대한 엄벌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당의 페미니즘 행보가 약해졌다고 느껴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그 세력들이 더욱 더 페미니즘에 배타적인 국민의 힘으로 쏠려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힘에 여성들이 투표했다는 것은 오히려 페미니즘 또는 다른 정책방향에 지쳤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나이별로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20대 이하, 30대 남성들은 민주당을 극단적으로 거부하고 그 나머지가 모조리 국민의 힘으로 쏠리게 됩니다. 


20대 남자 5명 중 한명이 민주당에 투표하고 5명 중 4명은 국민의 힘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30대 남성 또한 민주당 지지층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30대 남성들은 2020년까지는 민주당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가 


2021년 갑자기 극단적인 변화를 보이며 민주당을 거부하게 됩니다.




40대 남성들은 민주당 지지가 가장 높은 세대로 여전히 민주당 콘크리트 층을 유지합니다.


반면 2017년 2020년까지 중도, 관망으로 있던 40대 남성들이 모조리 민주당 거부를 국민의힘 지지로 투표하게 됩니다.




50대도 40대와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60대의 경우는 남녀 불문하고 민주당을 거부하고 있는데,


단 60대 이상의 남성들의 민주당 지지율은 2021년 소폭 올랐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여성 콘크리트 층은 여성우대정책의 영향 때문인지 여전히 콘크리트로 남아있지만,


그 이외의 중도, 관망 여성층은 민주당을 거부하는 행동을 갈수록 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0대 50대 남성은 여전히 민주당의 콘크리트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10명 중 한명만이 국민의 힘으로 힘을 실어주던 과거와는 달리, 


40대 남성이 국민의 힘에 힘을 실어주는 비율이 극도로 높아졌습니다.




20,30대는 최고령 세대보다도 월등하게 민주당을 거부하는 행동양상을 보이고,


특히 30대는 2020년 총선 뒤 2021년에 극단적인 민주당 이탈이 일어났습니다. 






콘크리트 여성 지지자들과 40-50 남성 콘크리트 지지자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도 중도, 관망 여성들이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민주당 콘크리트 여성층을 포기하고 중도, 관망의 포지션에 있는 여성들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유효할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민주당 콘크리트 여성들과 그 이외의 여성들을 분리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또한, 40대 50대 남성들이 민주당 콘크리트 계층이긴 하지만, 40대 50대 남성들은 민주당에 거부감 또한 극도로 고양되고 있는 세대입니다.

40-50 콘크리트 남성들과 그 이외의 남성들을 분리하는 작업 또한 중요할 것 같습니다.



40-50대 남성 중도, 관망계층 , 20~60대 여성 중도, 관망계층의 집단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 발언, 행동이 2022년 대선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40-50대 남성, 여성전체의 중도, 관망계층이 혐오하는 인물을 배제하는 작업 또한 2022년 대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작업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2021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안은

바로 민주당에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투표가 20-30대 남성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생활고의 문제로 인해 지지율이 변한 40대 이상과는 달리 20-30대 남성들은 민주당의 페미니즘 행보에 극단적인 거부감을 표현했으며,

결국 선거 결과 자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투표세력으로 변했습니다.


만일, 페미니즘에 지친 20-30대 남성들의 국민의힘 몰표가 없었더라면 선거 자체가 변했을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세력인 여성 절반과 40-50대 남성의 경우에는 페미니즘을 지지하건 반대하건 상관없이 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세력인 20-30대 남성은 페미니즘만 없애준다면 누구라도 지지해준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2022년 대선에서 페미니즘을 안고가는 전략을 취해야할지, 

아니면 극단적인 반대 포지션을 취해야 할 지 결론이 나옵니다.


어차피 페미니즘 포지션을 취해도 페미니즘 지지자들은 무조건 민주당만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20-30대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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