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은평(갑)당협 유세지원 안철수 당대표 유세발언 2021-04-05

국민의힘 은평()당협 유세지원 안철수 당대표 유세발언

(2021.04.05./15:15) 응암역 3번 출구

 

저는 약속지키러 왔습니다.

제가 꼭 야권 단일후보 만들고, 그리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약속,

누가 후보가 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야권이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약속 지키러 은평에 왔습니다. 이번 선거 저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서울을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선거입니다. 지금 서울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가 아닙니다,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매년 10만 명씩 떠나가서 지난 10년간 100만 명의 서울시민이 다른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이제 서울은 966만 명이 사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출산율은 전국 최하위입니다. 특히 작년 서울 출산율 얼마인지 아십니까. 작년에 전국 출산율은 0.84 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서울의 출산율은 0.64 입니다. 이건 인류 역사상 없었던 숫자입니다. 왜 출산율이 중요한가. 출산율은 우리가 미래에 얼마나 희망을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그리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우리보다도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살거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어야 아이를 낳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출산율은 그 사회, 그 도시가 가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그게 최하입니다.

이런 일들 바꿔야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리고 또 있습니다. 서울의 실업률은 전국 꼴찌입니다. 최악입니다.

2019년에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전국의 실업률이 4%일 때, 서울의 실업률은 4.6% 전국 최악입니다. 청년 실업률은 그 두 배 9.2%였습니다. 서울은 더 이상 경제수도가 아닙니다. 이렇게 사람이 떠나가는 서울, 더 이상 경제 수도가 아닌 서울을 우리 서울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는 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이번 선거가 가진 두 번째 의미, 전임 박원순 시장에 성추행에 대한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박원순 시장의 성범죄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거기에 대해서 심판받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기겠습니까. 아 성추행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놔두면 안 되겠죠.

그래서 서울 시민 여러분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다시는 그런 권력형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딸, 우리의 조카, 우리가 알고 있는 소중한 모든 사람들이 그런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동참해 주실 거죠.

 

세 번째 의미, 문재인 정권 지난 4년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난 4년 살림살이 어떠셨습니까. 좋아지셨습니까.

이거 심판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내년이 되면 대통령 선거입니다. 따라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분들이 투표 참여하셔서 본인의 의사를 나타내셔야, 심판하셔야 이 정권 정신 차리게 될 것입니다. 이 정권 서울 시정 때 많은 분들 기대하셨을 겁니다. 이 정부 뭐라고 했습니까. 집값만은 자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집값만은 올릴 자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정부 일자리 정부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일자리 전광판까지 만들어서 바로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활짝 웃는 사진이 신문에 대문짝만큼 났습니다. 일자리 전광판 어디 있습니까. 아마 당근마켓에 판매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정부가 이야기하지 않는 말들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거의 매일같이 말하다가 요즘 갑자기 하지 않는 그런 말들 무엇인지 아십니까.

적폐청산입니다. 적폐청산 한다고 그렇게 외치다가 본인들이 적폐가 되니까 더 이상 못하는 겁니다. 동의하시죠.

또 있습니다. 요즘 K방역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작년에 매일 K방역,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K방역 그랬습니다. 최근 들어서 정부에서 K방역이라는 말 하지 않습니다. 백신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구하지 못하면 우리는 코로나로부터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7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인데 그날 미국은 코로나19로부터 독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올해 마스크를 벗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올해 못합니다. 올겨울에도 마스크 벗을 수 없습니다. 내년 가을은 되어야 마스크 벗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마스크 벗고 사람들끼리 만나고, 여행 다니고, 장사 시작하는데, 우리나라는 1년 지나서 이 1년 동안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못 만나고 장사도 안되고 여행도 못 다닙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입니까.

결국 문재인 정권 한마디로 위선과 무능의 끝판왕입니다. 끝판왕, 무슨 뜻인지 아시죠. 무협지 용어로 따지면 절정고수 입니다. 이 정권은 무능과 위선의 절정고수 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그러니까 지난 10년간 빼앗긴 서울 다시 서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심판하고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을 심판하는 선거가 이 선거의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시면 되겠습니까.

바로 이틀 후, 47일 수요일 기호 2번 오세훈 후보를 찍어주시는 겁니다.

제가 한번 세 번 외쳐보겠습니다. 오세훈, 오세훈, 오세훈.

여러분들께서 47일 기호2번 오세훈 후보를 찍어주시면 이 정권 심판하고 서울을 다시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다는 점 꼭 머리 숙여서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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