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논평

안철수 당대표 기자회견 백브리핑 2021-04-05

안철수 당대표 기자회견 백브리핑

(2021.04.05.10:27)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문에서 야권에 기회를 다시 주신다면 정치혁신과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하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미 지난 여러 번 기자회견을 걸쳐서 말씀드린 내용이 있다.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 드린 말씀과 단계별 통합들 이런 말씀에 대한 내용이다.

 

앞으로 안철수 대표님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인가.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권의 승리라고 말씀드렸다. 누가 후보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야권의 승리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그걸 저는 이번에 온몸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서울 시민들께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야권에 기회를 주신다면 그다음에 야권 모두가 해야 할 일이 정권교체 아니겠나. 그것 역시 저는 마찬가지 태도로 임하고 있다. 누가 후보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권교체가 되는 그자체가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 저는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씀드린다.

 

서울시공동경영도 첫날부터 가능하도록 두 분께서 구상을 마쳤는지, 아니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지.

단일화 직전에 몇 번 만나서 대략적인 이야기는 했습니다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선거과정에 하지 않았다. 아마 선거 끝나고 오세훈 후보를 서울시민들께서 선택해주셔서 당선이 된다면 그때 다시 만나서 최선의 방법들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곧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데, 합당을 염두한다면 국민의당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교감을 해야하는데 준비한게 있는지.

사실 지금 선거에 집중하느라 그런 것에 대한 어떤 준비나 생각 같은 건 하진 못했다. 저는 국민의힘 쪽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알고 있다. 아마 선거가 끝나고 그다음에 함께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투표일이 이틀 남았는데 왜 내일이 아닌 오늘 기자회견을 했는지.

이틀이면 굉장히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사실 이제 오늘 내일 최종적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정하지 않겠나. 그래서 주말 동안에 사전 투표가 끝났고 다시 사전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이 오늘부터 직장에 출근하고 친구들과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하는 날이 오늘이나 내일이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드리는 게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어떻게 보는지.

아마도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거 자체가 이 선거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정말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반증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최종 투표일에도 아마 보통 일반적 보궐선거보다는 투표율이 더 높기를 기대한다. 투표율 높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그게 어느 당에 유리하다는 것을 떠나서 투표율이 높다는 거 자체가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그 자체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오 후보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향후 야권 통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보는지.

2030세대가 아마 이 정부의 정의와 공정에 대한 약속을 가장 믿었었던 세대이고, 또 지난 4년간 실제로 하는 행동을 보면서 가장 실망이 큰 세대, 가장 피해를 본 세대가 아닌가. 여기 계신 분들도 2030세대가 많으셔서 거기에 대해서는 같은 심정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건 그렇다고 해서 야권이 아무런 노력하지 않고 반사이익만 얻겠다고 나서면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정부여당이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 2030세대를 배신했기 때문에 야권은 실제로 다른 모습들, 말만이 아니라 실제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오늘 말씀드렸던 야권의 변화에 중요한 점 중에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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